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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를 많이 먹은 날이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죠.
먹을 때는 고기가 너무 맛있는데요. 먹고 난 다음에는 소화가 너무 안 돼요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저녁에는 멸치 육수를 넣은 된장국을 먹었네요.
두부를 한 모 다 넣어서 많이 끓였더니 조금 짜 지긴 했어요.
그래도 은은하게 밥과 같이 먹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내일 먹을 때 너무 짜면 물을 조금 넣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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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xKFRiAC
신고글 속이 편한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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