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초코파이 같은 빵과 우유로만 끼니를 때울 때 잠시 장이 과민해졌는지 설사를 하던 때가 있었어요. 속도 조금 불편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렵 해먹었던 무나물과 브로콜리, 양배추 입니다.
별 맛 없는 것 같아도 무나물은 달큰하고 브로콜리는 식감이 좋고 고소하고 양배추는 향 때문에 조금 먹기 힘들지만 쌈장으로 어떻게든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