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 장증후군은 같은 병입니까?
A1) 염증성 장질환이랑 과민성 장증후군은 다른 병인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 또는 감각 장애에 의해
설사, 변비, 복통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vs
염증이나 장의 기질적인 변화에 의한 질환이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 장증후군은 아예 다른 병이지만
증상 만으로는 둘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 혈액, 대변검사 등을 통해 염증을 포함하는
기질적인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
(과민성 장증후군의 경우에는 이런 검사들에서 정상이 나옴)
Q2) 우리나라에서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병)이 흔한 병인가요?
A2) 우리나라에서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의
염증성 장질환이 미국, 유럽 등에 비교하면 아직 많지는 않지만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에 전공 분야 의료진들의 의견이 일치 하고 있음.
반대로 베체트병은 서구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터키에서는 상대적으로 흔하고
특히 우리나라, 일본,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병 함
Q3) 염증성 장질환은 젊은 사람에서 발생 하나요?
A3) 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테츠 장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사람이 잘 나타나고
질병의 시작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 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새롭게 발생하는 예는 적어짐.
한번 발생 하면 잘 낫지 않고
대부분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 되어 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연령 분포는 다양함.
남자와 여자 사이의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고 소아 환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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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보다가 좋은 정보 같아 공유합니다
과민대장증후군만 알았는데, 증상은 있는데 과민대장증후군 에서는
이상 소견 없으신 분들은 염증 검사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작성자 어멍어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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