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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 호스피스병동입원시켜드렸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사설 앰뷸랜스 불러 아버지 모시고, 거동을 하시기 힘드시니 스트렛처가 필요해서 앰뷸런스가 없어서는 안된다. 나는 차로 입원물품등을 챙겨 뒤따라갔다. 하늘도 내마음 같은건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며칠사이 상태가 너무 악화되셨다. 일주일전과 이렇게 달라지실 수가.. 통증도 시작되고.. 의식도 희미해져가신다.. 병동에서는 편안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다행히 보호자로 언니가 흔쾌히 함께 있겠다해서 너무나 안심이 된다. 아버지가 찐감자 좋아하시는데.. 홍감자도 못드시고.. 슬프다. 언니 고마워.. 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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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과민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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