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크론병이신 분은 안계신가요 ?

동생과 저는 둘다 먹기만 하면 심각한 급박한 화장실에,,

거의 똥쟁이 라고 할 정도였는데 증상도 거의 같았거든요 

내시경 해서 저는 과민대장증후군 동생은 크론병 진단 받았습니다 

근데 동생은 크론병 약 먹고 호전 되어서 이제 정상인 처럼 삽니다... 

둘다 아침 먹는건 꿈도 못꿨는데요 동생은 이제 아침도 먹어요 

이런거 보면 어쩔땐 과민보다 크론병이었음 싶을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둘의 발생 양상도 다르고 

크론병은 진짜 쉽게 진단 하지 않고 검사 과정도 정말 까다로웠습니다 

진단 과정도 정말 다양한거 같더라구요 

 

어느병이든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뭐든 자신한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한거 같구요 

다른 분들이 추천 해주시는 것도 다 사례일 뿐 

나에게 맞지 않으면 좋지 않고 하지만, 저에게도 가능성이 있을 것들이기 때문에 

확률이 높아지니 저도 다른 분들 사례에 주목 하는거죠 ㅎㅎㅎ

 

동생도 가입하라고 해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정보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