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은 정말 최 악중에 악.. 주말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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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약속이 있어서 중식 집에 갔어요 

좀 큰 가족 모임이라 중식집에서 짜장면만 먹은게 아니라 

코스로 계속 시켜서 먹었는데 

거의 7 코스는 나온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게 음식이 천천히 나오니까 3코스 정도 먹으니 벌써 배는 부른 상태였구요.. 

 

근데 눈앞에 음식이 있는데 안먹는건 불가하잖아요 

7코스 다 먹고 배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나름 배가 부르니까 

3정거장 정도 걸으며 소화를 나름대로 시켰는데 

조금 배가 꺼지니까 탄산같은 음료가 엄청 땡기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원래 탄산음료나 액상과당을 즐겨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빽다방 가서 탄산 음료를 마시고.. 

 

1박 2일 보다가 밥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밥에 김이나 싸먹자 하고 밥을 올렸는데 

남편이 라면을 사오겠다고 해서 

라면에 밥까지 먹고.. 정말 밤새 배가 더부룩해서 혼났습니다 

 

과식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왜이렇게 참기가 어려운걸까요 

 

역류성식도염에 최악인건.. 이러고 바로 눕는거인거 아시죠 

그래서 나름대로 양심에 맡긴다고 산책 1시간 더 하고 와서 

배를 약간이라도 꺼트린 후 씻고 누우니 밤새 역류 현상은 없었습니다 

 

다행이지만 어찌됐든 과식은... 안좋아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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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xusyYs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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