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과 커피로 역류성 식도염 재발

밥 먹고 후식 먹는 버릇을 다시 들인 다음부터 점점 과식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 간단한 간식 수준이 아니라 밥 다먹고나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란 빵 한개나 파이류를 먹게 되고 점점 더 맛있는 디저트 류를 찾아 먹다보니 과식을 하게 되더라고요

주로 단걸 먹다보니 커피도 필수..

꾸역꾸역 먹고 커피까지 들어가니 위가 파업하는지 소화가 느려지는 기분이 들더니 급기야 역류하기 시작하네요 ㅠ

먹고 소화시킬겸 산책하는데 식도까지 울컥하면서 올라오는 느낌 들면서 목이 타는 기분..

밤에도 저녁 먹고 세시간 지나고 누워도 누우면 울컥하네요

역시나 커피 끊는게 우선일듯해서 오늘부터 커피 대신 차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디저트도 줄이고 오늘부터 저녁은 당분간 간단하게 과일 조금과 카페인 없는 차 한잔으로 끝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