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자체가 안맞아요,,

원래 그런말 있짢아요. 따뜻한 핫초코가 땡기기 시작하면 겨울이다.. 이거를 겨울 초부터 엄청 참다가 어제 정말 못참겠어서 휘핑까지 듬뿍 올려서 먹었거든요 단게 땡기더라구요 ㅠ 

원래 우유 요새 오트밀크나 두유로 바꿔 먹을 수 있는데 보통,, 

그걸 참을껄 그랬나봐요 갑자기 엄청 더부룩한 느낌에 ㅅㅅ까지,, ㅠㅠ 

아 오랜만에 괴로웠어요,, 우유 빵 치즈 같은거는 조금씩 먹는건 무리 없었거든요 

예전에는 찬 음료나 음식에만 배가 아팠는데 이제는 따뜻한 우유에도 반응 하고 

좀 호전되었다고 생각하고 풀어졌었는데 ㅎㅎ 역시 방심하면 탈나네요 

점점 먹을게 없어져서 슬퍼요. 건강한걸 계속 찾아가야겠어요